요르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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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광야에서 예루살렘까지 성지순례
요르단과 이스라엘은 공통적인 관광사업은 성지순례이다. 요르단에는 느보산과 이스라엘과 나눠가진 예수님 세례지, 나머지는 이스라엘에 있다. 요르단 쪽 성지순례는 암만에서 떠나는 것이 용이하다. 하지만 요르단 쪽 성지순례여행자는 많지 않아 렌터카나 택시를 추천한다. 택시는 반나절코스로 50jd정도가 적당하다(마다라, 드보산, 세례지) 사해포함 시 70jd정도 요금을 요구한다. 기자는 호스텔이 운영하는 성지순례패키지를 이용했다 승용차로 80jd였다. 요르단 쪽 성지순레 코스는 Madaba와 드보산을 보고 예수님 세례지로 가는 코스다. 비잔틴시대에 유명한 기독교도시였던 마다바는 1880년대에 오스만터키에 2천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 곳을 요구해 받은 곳이다 그래서 요르단에서 가장 기독교인과 교회가 많다. 마다바에..
2023.03.03 -
세계의 불가사의를 찾아서, 요르단 '페트라'를 가다
나바테아인들의 경이로운 암벽도시 'Petra' 직항도 없고 왕복 항공료도 150만원 내외로 비싼 요르단에 많은 한국인들이 오는 이유는 바로 나바테아인들의 수도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Petra'를 보기 위해서다. 페트라는 요르단패스(40개의명소+비자)를 페트라 1,2,3일권으로 페트라 중심으로 판매할 정도로 국가관광의 핵심이다. 요르단패스는 70jd-80jd이며 www.jordanpass.jo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가는방법은 여러가지, 대중교통은 jett버스를 추천하는데 암만(10jd),아카바(15jd)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자는 와디럼에서 출발해서 로컬미니버스(10jd)를 이용했다. 로컬 미니버스는 와디럼 빌리지에서 아침9시10분에 출발한다. 미니버스는 예약한 사람들과 길가에서 사람들을 태운다..
2023.02.18 -
해발 1000미터의 사막 'Wadi-Rum'요르단의 베드윈들
여행고수들이 여행에 싫증 날 때쯤 가보라고 추천해 주는 나라 미지의 땅 요르단. 유럽의 매서운 추위를 피해 성경과 유적의 땅 요르단으로 향했다. 요르단은 무슬림이 90% 넘지만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고 안전한 편인 관광국이다. 비자가 필요하다. 입국시 사증발급이 가능. 가격은 40jd(1$=0.7jd). 한국인에겐 생소한 출국세는 10jd이다. 관광특구인 아카바로(요르단-이스라엘 Wadi Araba 국경 제외) 입국 시 입국사증이 필요 없다(출국세는 있다.) 이 아카바는 항구가 절실했던 요르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막을 주고 바꾼 항구인데, 그 바꾼 사막에서 유전이 발견됐다니 운도 없다. 현재 요르단은 석유가 나지 않는다. 요르단의 물가는 관광객입장에선 한국과 비슷하다. 밥한끼에 만원 정도. 요르단은 대중교..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