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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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에어와 위즈에어 총정리
유럽은 버스보다 저렴한 항공사들이 있다. 이들때문에 쉽게 여행을 떠나게 된다. 대표적인 항공사가 라이언에서와 위즈에어이다. 두 항공사는 팬과 안티팬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안티는 비유럽인들이 많은 편이다. 특성을 알고 대하면 버스보다 저렴하고 편리하지만 특성을 알지못하면 국적기만큼 비용과 굉장한 불편함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체크인과 짐이다. 벌금이 비행기값보다 더 비싼경우가 많다. 두 항공사를 비교해 보겠다. 1.라이언에어 체크인은: 유료좌석을 신청하지 않았을시 24시간전부터 가능. 라이언에어의 경우 무조건 표를 프린트해야한다. 비자체크인이라고 하면서 만든 절차인데 프린트한 표를 데스크에서 보딩패스와 교환한다. 홈페이지에 모바일패스는 불가능한 국가빼곤 된다고 써잇긴한데, 말싸움 귀찮으면..
2023.03.08 -
유대광야에서 예루살렘까지 성지순례
요르단과 이스라엘은 공통적인 관광사업은 성지순례이다. 요르단에는 느보산과 이스라엘과 나눠가진 예수님 세례지, 나머지는 이스라엘에 있다. 요르단 쪽 성지순례는 암만에서 떠나는 것이 용이하다. 하지만 요르단 쪽 성지순례여행자는 많지 않아 렌터카나 택시를 추천한다. 택시는 반나절코스로 50jd정도가 적당하다(마다라, 드보산, 세례지) 사해포함 시 70jd정도 요금을 요구한다. 기자는 호스텔이 운영하는 성지순례패키지를 이용했다 승용차로 80jd였다. 요르단 쪽 성지순레 코스는 Madaba와 드보산을 보고 예수님 세례지로 가는 코스다. 비잔틴시대에 유명한 기독교도시였던 마다바는 1880년대에 오스만터키에 2천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 곳을 요구해 받은 곳이다 그래서 요르단에서 가장 기독교인과 교회가 많다. 마다바에..
2023.03.03 -
세계의 불가사의를 찾아서, 요르단 '페트라'를 가다
나바테아인들의 경이로운 암벽도시 'Petra' 직항도 없고 왕복 항공료도 150만원 내외로 비싼 요르단에 많은 한국인들이 오는 이유는 바로 나바테아인들의 수도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Petra'를 보기 위해서다. 페트라는 요르단패스(40개의명소+비자)를 페트라 1,2,3일권으로 페트라 중심으로 판매할 정도로 국가관광의 핵심이다. 요르단패스는 70jd-80jd이며 www.jordanpass.jo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가는방법은 여러가지, 대중교통은 jett버스를 추천하는데 암만(10jd),아카바(15jd)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자는 와디럼에서 출발해서 로컬미니버스(10jd)를 이용했다. 로컬 미니버스는 와디럼 빌리지에서 아침9시10분에 출발한다. 미니버스는 예약한 사람들과 길가에서 사람들을 태운다..
2023.02.18 -
해발 1000미터의 사막 'Wadi-Rum'요르단의 베드윈들
여행고수들이 여행에 싫증 날 때쯤 가보라고 추천해 주는 나라 미지의 땅 요르단. 유럽의 매서운 추위를 피해 성경과 유적의 땅 요르단으로 향했다. 요르단은 무슬림이 90% 넘지만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고 안전한 편인 관광국이다. 비자가 필요하다. 입국시 사증발급이 가능. 가격은 40jd(1$=0.7jd). 한국인에겐 생소한 출국세는 10jd이다. 관광특구인 아카바로(요르단-이스라엘 Wadi Araba 국경 제외) 입국 시 입국사증이 필요 없다(출국세는 있다.) 이 아카바는 항구가 절실했던 요르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막을 주고 바꾼 항구인데, 그 바꾼 사막에서 유전이 발견됐다니 운도 없다. 현재 요르단은 석유가 나지 않는다. 요르단의 물가는 관광객입장에선 한국과 비슷하다. 밥한끼에 만원 정도. 요르단은 대중교..
2023.02.13 -
미항의 명성은 사라졌지만, 피자의 고향 나폴리는 있다.
로마에서 남쪽으로 기차를 1시간 30분 가량 달리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아름다운 이름 '나폴리'를 만나게 된다. 세계 3대 아름다운 항구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 그리고 '나폴리'. 기자는 시드니에 몇 년간 살면서 Ferry를 타고 시드니를 많이 돌아다녔었다. 구름한점 없는 하늘아래 하얗게 빛나는 오페라하우스와 내륙으로 뻗은 수로를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마을과 다리들은 3대 미항이라고 칭하기에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 '나폴리'는 '카스텔누오보' 성하나로 미항의 이름을 지켜나가기엔 부족한 항구가 아닌가 생각 해본다. 복잡한 상업적인 시설들로 인해 지저분한 항구는 여느 상업항과 다를게 없어 보였다. 기차에서 내려서 받은 첫인상은 여기는 어디? 동남아? 태국? 마치 그런 느낌이었다. 북쪽의 도시들..
2022.10.11 -
남튀르키예 지중해 1000키로 일주
튀르키예의 유명지 중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케밥으로 유명한 고장이 있다. 다짐육을 양념해서 꼬치에 꿰어 굽는 케밥의 원조, 바로 이곳 아다나다. 하지만 남쪽의 동쪽 끝에 위치한 덕에 관광객의 발길은 거의 닿지 않는 곳이다. 시리아와 가깝다고 여행 자제 구역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아다나 공항은 튀르키예의 4번째로 큰 도시치 곤 열악한 작은 공항이다. 지중해의 따가운 햇빛과 10월초의 막판 무더운 날씨는 절로 옷차림을 가볍게 만든다. 공항과 시내의 거리는 3km정도 되니 걸어서도 갈 거리이다. 이 아다나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케밥 다음으로는 모스크 일 것이다. 기둥이 여섯개나 되는 중동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꼽히는 사반치 메르케르 모스크가 그것이다. 호수와 큰공원을 끼고 있어 산책하기 좋..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