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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에어와 위즈에어 총정리
유럽은 버스보다 저렴한 항공사들이 있다. 이들때문에 쉽게 여행을 떠나게 된다. 대표적인 항공사가 라이언에서와 위즈에어이다. 두 항공사는 팬과 안티팬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안티는 비유럽인들이 많은 편이다. 특성을 알고 대하면 버스보다 저렴하고 편리하지만 특성을 알지못하면 국적기만큼 비용과 굉장한 불편함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체크인과 짐이다. 벌금이 비행기값보다 더 비싼경우가 많다. 두 항공사를 비교해 보겠다. 1.라이언에어 체크인은: 유료좌석을 신청하지 않았을시 24시간전부터 가능. 라이언에어의 경우 무조건 표를 프린트해야한다. 비자체크인이라고 하면서 만든 절차인데 프린트한 표를 데스크에서 보딩패스와 교환한다. 홈페이지에 모바일패스는 불가능한 국가빼곤 된다고 써잇긴한데, 말싸움 귀찮으면..
2023.03.08 -
유대광야에서 예루살렘까지 성지순례
요르단과 이스라엘은 공통적인 관광사업은 성지순례이다. 요르단에는 느보산과 이스라엘과 나눠가진 예수님 세례지, 나머지는 이스라엘에 있다. 요르단 쪽 성지순례는 암만에서 떠나는 것이 용이하다. 하지만 요르단 쪽 성지순례여행자는 많지 않아 렌터카나 택시를 추천한다. 택시는 반나절코스로 50jd정도가 적당하다(마다라, 드보산, 세례지) 사해포함 시 70jd정도 요금을 요구한다. 기자는 호스텔이 운영하는 성지순례패키지를 이용했다 승용차로 80jd였다. 요르단 쪽 성지순레 코스는 Madaba와 드보산을 보고 예수님 세례지로 가는 코스다. 비잔틴시대에 유명한 기독교도시였던 마다바는 1880년대에 오스만터키에 2천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 곳을 요구해 받은 곳이다 그래서 요르단에서 가장 기독교인과 교회가 많다. 마다바에..
2023.03.03 -
세계의 불가사의를 찾아서, 요르단 '페트라'를 가다
나바테아인들의 경이로운 암벽도시 'Petra' 직항도 없고 왕복 항공료도 150만원 내외로 비싼 요르단에 많은 한국인들이 오는 이유는 바로 나바테아인들의 수도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Petra'를 보기 위해서다. 페트라는 요르단패스(40개의명소+비자)를 페트라 1,2,3일권으로 페트라 중심으로 판매할 정도로 국가관광의 핵심이다. 요르단패스는 70jd-80jd이며 www.jordanpass.jo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가는방법은 여러가지, 대중교통은 jett버스를 추천하는데 암만(10jd),아카바(15jd)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자는 와디럼에서 출발해서 로컬미니버스(10jd)를 이용했다. 로컬 미니버스는 와디럼 빌리지에서 아침9시10분에 출발한다. 미니버스는 예약한 사람들과 길가에서 사람들을 태운다..
2023.02.18 -
해발 1000미터의 사막 'Wadi-Rum'요르단의 베드윈들
여행고수들이 여행에 싫증 날 때쯤 가보라고 추천해 주는 나라 미지의 땅 요르단. 유럽의 매서운 추위를 피해 성경과 유적의 땅 요르단으로 향했다. 요르단은 무슬림이 90% 넘지만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고 안전한 편인 관광국이다. 비자가 필요하다. 입국시 사증발급이 가능. 가격은 40jd(1$=0.7jd). 한국인에겐 생소한 출국세는 10jd이다. 관광특구인 아카바로(요르단-이스라엘 Wadi Araba 국경 제외) 입국 시 입국사증이 필요 없다(출국세는 있다.) 이 아카바는 항구가 절실했던 요르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막을 주고 바꾼 항구인데, 그 바꾼 사막에서 유전이 발견됐다니 운도 없다. 현재 요르단은 석유가 나지 않는다. 요르단의 물가는 관광객입장에선 한국과 비슷하다. 밥한끼에 만원 정도. 요르단은 대중교..
2023.02.13 -
집시들의 오랜전통 '신부 경매'
불가리아의 영원한 이방인 "집시"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불가리아에서는 마차를 타고 시내를 달리는 특이한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처음 그 모습을 접할 때는 '어느 부잣집 사람들인가?' 하며 그들을 보게 되지만 마차를 타고 달리는 사람들의 남루한 옷차림에 의아함을 갖게 만드는 이들은 사실은 불가리에 살고 있는 '집시'들이다. (편집자주: [Gipsy] 코카서스 인종에 속하는 소수 유랑민족으로 집시의 기원에 대해서는 지금도 확실한 정설이 존재하지 않는다.) 불가리아는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우스갯소리로 사람들은 불가리아의 분리수거는 '집시'들이 모두 맡아서 한다고 한다. 집시들은 불가리아 청소업계를 장악하고 있다. 이들의 가격 경쟁력과 노하우는 따라 올 사람이 없다. 예를 들자면, 2층..
2022.10.13 -
불가리아의 문화수도 '플로브디프'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플로브디프는 소피아에 이어 불가리아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문화도시이다. 불가리아의 두번째 도시 플로브디프는 엄밀한 의미에서는 불가리아 제1의 문화도시이기다 하다. 2017년 통계에 의하면 소피아 인구는 123.6만명이고, 플로브디프의 인구는 겨우 35만명이다. 소피아에 있다가 이 곳에 오니 낯선 얼굴들이 보인다, 얼핏보면 그리스인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터키인 같기도 한 불가리아 사람이 맞나 싶은 생소한 얼굴들이다. 그도 그럴 것이 플로브디프는 수많은 종족들이 점령했었던 지역이었다. 지정학적으로 그리스와 터키 그리고 소피아 각 방향 200km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플로브디프는 수 많은 나라들이 탐냈던 곳이었다. 이곳에는 과거 트라키아인이 거주하였고, 이후에는 페르시아인, 그..
2022.10.12